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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돈,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

by 라이프팁스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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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돈 포스터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 돈은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하지만 결말은 소설과 반대되는 내용으로 연출되었다. 박누리 감독의 첫 입봉작이었으며 이 영화로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감독은 “돈이 인간을 지배해 버린 세상, 돈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을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1.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

주인공은 조일현은 지방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 취직하게 된다. 처음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증권사에 취직했다는 사실에, 부자가 될 거라는 큰 꿈을 꾸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주식 주문을 받아서 거래를 해야하는데, 주문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으니 입사동기에게 계속 밀리고 점점 잡일만 맡게 되었다. 그러다가 첫 주문이 들어왔는데, 실수를 크게 하는 바람에 팀 내에서 미움을 받게 된다. 그런 조일현에서 과장이 번호표를 만나보겠냐는 제안을 한다.

번호표는 주가 조작을 하는 사람으로 본명은 모르고 번호표라고 불렸다. 주가 조작을 하는 범죄행위이니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만나기로 결정한다. 번호표는 핸드폰을 주면서 이 폰으로만 주식 주문을 한다면서 그대로만 하라고 한다. 바로 다음날, 주식 주문이 들어오고, 그대로 한 조일현의 몫은 7억이나 되었다. 돈의 맛을 알게 된 조일현은 좋은 집으로 옮기고, 술값도 자기가 계산하고, 부모님도 도와드리면서 돈을 쓰게 된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수석검사인 한지철은 과도한 거래량을 의심하면서 조일현을 눈여겨보게 된다. 불안해진 조일현은 번호표를 만나 얘기해보지만, 조일현의 가차 없이 빠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돈의 씀씀이도 커지고, 돈이 주는 호화로운 생활에 눈이 멀어버린 조일현은 이 일을 포기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중 번호표가 계획을 세운 200억 규모의 조작을 조일현이 맡게 되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지철이 모든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조일현을 압박해 온 것이다. 조일현은 점점 커져가는 규모에 불안해하고 관련된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에 뭔가 잘못되어 가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번호표는 또다시 300억 규모의 조작을 일현에게 제안한다. 이 일은 일현의 동료와 관련된 일이었기에 조일현은 번호표를 배신하고, 결국 칼에 찔리게 된다. 마침 한지철이 번호표를 잡으러 오게 되고 조일현은 한지철에게 모든 증거를 넘기고 사라진다.

2. 인터뷰와 비하인드

주인공 조일현을 맡은 배우 류준열은 후반부 촬영을 하는 도중에 다시 초반부의 신입사원 모습을 재촬영 해야 했던 상황이 있었다. 신입사원의 조일현은 순수했던 느낌이고, 후반부의 조일현은 돈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변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재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도저히 초반의 얼굴로 돌아가지 않고, 여러 번 찍어도 후반부의 모습만이 나왔다. 그래서 결국 재촬영한 모습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배우 스스로도 조일현을 준비하고 촬영을 해나가면서 눈빛과 표정, 얼굴의 모습이 변했다는 것을 느껴서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한다. 또한 주식 시장에 대한 이야기이고, 트레이더 역할로 나오기 때문에 주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분위기를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클릭 몇 번으로 돈을 벌고 잃기 때문에 돈에 무감각 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부분을 캐릭터에 투영하려고 했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었다.

3. 돈에 관련된 외국 영화

1)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인공인 2013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다. 1990년대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와 은행사에서 대규모 사기를 일으켰던 실존인물, 조던 벨포트의 삶을 그렸다. 돈과 욕망에 가득해서 자극적인 내용들이 가득하다.

2) 빅쇼트 : 2015년에 나온 미국 영화로 2008년 금융 위기의 사건을 다루는 영화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경제가 좋던 시절이었기에 주택 시장의 붕괴를 예측한 마이클 버리는 주변 사람들의 조롱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그 예측이 맞아서 결국 그들은 엄청난 이익을 본다. 금융산업의 만연한 부패에 대해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3) 마진콜 : 2008년 금융 위기를 다룬 미국 영화로 2011년 개봉했다. 금융 위기의 하루 전날, 24시간을 그린 내용이다. 주인공이 해고당하는 직원의 파일을 열어보다가 회사의 자산이 과도하게 레버리지 되어 있고 회사가 붕괴 직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 선택을 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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