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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일본 원작인 대만 로맨스 영화

by 라이프팁스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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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포스터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2019년에 개봉한 대만의 로맨스 영화이다. "나의 소녀시대"로 유명해진 프랭키 첸이 감독을 했으며, 일본 만화가 원작인 작품이다.

1. 일본 원작인 대만 로맨스 영화

일본 만화가 원작이며, 대만, 일본, 한국에서 드라마, 영화 다양한 시리즈로 리메이크 되었다. 여기서는 대만에서 영화로 개봉된 작품을 소개한다.

주인공인 위안샹친은 F반이며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데 A반에 있는 지적이고 냉담한 장즈수에게 반하게 된다. 샹친은 그에게 연애편지를 전하며 사랑을 고백하기로 하지만, 지슈는 자신이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연애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차갑게 거절한다. 그래도 샹친은 즈수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결심하고 그를 계속 쫓아다닌다. 그러다가 갑자기 지진이 발생하고 샹친의 집이 파괴된다. 당분간 그녀의 아버지 친구네 집에 머물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집이 장즈수의 집이었던 것이었고, 둘은 같이 살게 된다.

즈수가 처음에는 샹친의 행동에 짜증을 내고 굉장히 싫어했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의 공유된 경험에 대해 서서히 유대감을 갖기 시작하고 더 깊은 관계를 맺는다. 즈수는 샹친을 다른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고 그가 그녀에게 감정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많은 우여곡절의 끝에 즈수는 샹친에게 고백한다. 모든 문제에는 정답이 있는 줄 알았는데, 자신이 만난 문제 중에 샹친이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화는 둘이 달콤하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것으로 끝이 난다.

2. 같은 작품, 다른 시리즈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의 만화 '이타즈라나 키스(Itazura na Kiss)'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리메이크작은 한국, 대만, 일본 등에서 리메이크되었다. 일본의 원작 만화 '이타즈라나 키스'는 1991년에 처음 연재되어 이듬해인 1992년부터 1999년까지 계속되며,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대만의 “장난스런 키스”는 2005년에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로, 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일본에서의 스토리와는 달리 대만에서의 사회적 배경과 대만의 문화 요소가 반영되어 있다. 많은 인기를 얻어서 이후에 일본, 한국, 중국, 필리핀 등에서도 방영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의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면서도, 한국적인 감성과 문화 요소를 반영되었다. 2010년에 웹드라마로 시작하여, 2015년에는 TV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일본판, 대만판과는 달리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되어 스토리가 확장되었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3. 한국에서 영화가 흥행한 이유

이 영화는 중국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엄청나게 흥행을 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현재 한국에서 개봉했던 대만 영화 중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 42만 8천 명이었으며, 영화 개봉 당시 14일 차에 22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 10대 관객이 여러 번 관람한 경우가 많았고 SNS로 입소문이 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인 왕대륙이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인기를 끈 이후의 또 주인공을 맡은 작품인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 많은 팬들이 왕대륙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부터 다양한 시리즈로 리메이크 되었지만, 꾸준히 인기 있었던 이유는 스토리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로맨스물로 유치하지만 재밌고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야기라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미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 다른 드라마나 만화 등으로 이 이야기를 접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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