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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영화

by 라이프팁스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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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포스터

 

“나의 소녀시대”는 2015년 8월에 대만에서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16년 5월에 개봉한 영화다. 프랭키 첸 감독의 데뷔작이지만, 저예산으로 엄청난 흥행을 거둔 작품이다.

1. 학창 시절의 추억

영화의 시작은 성인이 된 여주인공 린전신이다. 명문대를 나와 직장인으로 살고 있고, 유덕화를 여전히 좋아하는 린전신은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자신이 10대였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데, 그때의 린전신은 그 학교 킹카인 오우양페이판을 짝사랑한다. 무슨 편지를 받게 된 린전신, 알고 보니 며칠 내로 편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지 않으면 저주에 걸린다는 저주의 편지였다. 남자주인공인 학교 일진, 쉬타이위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한다. 저주의 편지를 받고 차량에 부딪히게 된 쉬타이위는 편지를 보낸 사람을 찾게 되면서 둘의 사이는 시작하게 된다. 친구 하자면서 숙제를 대신해오라고 하거나, 매점에서 간식을 사 오라고 하면서 부려먹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린전신은 킹카인 오우양을 좋아하고, 쉬타이위는 린전신네 반의 학교 여신 타오민민을 좋아해서 서로의 사랑을 도와주기로 하고 같이 다니게 된다. 하지만 서로의 과거를 알게 되고,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 감정이 싹튼다. 그러다가 쉬타이위는 깡패에게 맞아서 부상을 입고 외국에 수술을 받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 됐지만 걱정할까 봐 린전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떠나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유덕화를 여전히 좋아하는 린전신은 공연 티켓팅에 실패하고 쉬타이위가 선물해 줬던 열쇠고리를 떨어뜨리면서 우연히 유덕화를 만나게 된다. 유덕화는 자신의 콘서트를 꼭 보러 오라며 스태프 연락처를 남기도 떠나는데, 런전신을 데리러 온 스태프는 바로 쉬타이위였다. 유덕화가 쉬타이위의 이야기를 알고 만나게 해 준 것이었다. 유덕화의 콘서트 제목도 ‘전신 사랑해’라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렇게 영화는 끝나게 된다.

2. 배우 왕대륙의 발견

남자 주인공 쉬타이위 역할을 맡은 1991년생 배우 왕대륙은 이 영화를 찍고나서 스타로 급상승했다. 이 전에는 7년간 무명생활을 했다고 한다.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서 2008년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연출을 맡은 프랭키 첸 감독도 데뷔작이었고, 왕대륙도 거의 첫 주연급이었는데 이 영화가 2015년에 대만에서 굉장히 흥행하면서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2016년에는 영화 “레일로드 워”에서 성룡과 함께 주연을 맡아 이름을 더 알리게 되었다. “나의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2016년에 개봉한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가지고 시상식 MAMA에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이후에 “장난스런 키스”로 프랭키 첸 감독과 한번 더 같이 영화를 찍게 되었는데, 두 영화 모두 한국에서 흥행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대만 배우이다.

3. 비슷한 감성의 영화들

이 영화는 하이틴 영화에 가깝다. 학창시절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도 그렇고, 첫사랑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임에도 그렇다. 비슷한 감성의 영화들이 많은데, 나의 소녀시대 이전에 유명했던 영화가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2011년에 개봉한 대만 영화이고 한국에서는 2012년에 개봉했었다. 소설가 구파도가 직접 쓴 소설을 원작으로 감독까지 맡은 데뷔작이다. 회상장면으로 시작하고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첫사랑이 소재인 영화라서 굉장히 비슷하다. “장난스런 키스”는 왕대륙이 주연을 맡고 같은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19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대만 영화 중에서 흥행 1위의 성적을 가진 영화로서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로 1999년 개봉한 미국의 영화이다. 고인이 된 히스레저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이다. 아마 “나의 소녀시대”를 재밌게 봤다면 위의 3가지 영화들도 비슷한 감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즐겁게 볼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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